[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9월 17일 지회2층 회의실에서 임기를 마친 분회장과 이사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지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읍면동에서 분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하셨고, 노인회 조직발전을 위해 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퇴임한 홍기철, 강주천, 김정식, 이사수, 홍월 등 5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공로패를 받은 홍기철 씨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주시는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에 전국 12번째로 가입했으며,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노인복지사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로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때에 일선 읍면동에서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시고 퇴임하신 분에게 2만5000여 노인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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