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사업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사업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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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가 자원순환환경센터/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지회가 자원순환환경센터/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9월 10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환경센터/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대표 최효정)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구본극 전 교육지원청장과 충주대학교 목진환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자원순환 환경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강화가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그간 충주시지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가미공원 내에서 3개월에 거쳐 건강한 걷기 12회, 아나바다(아껴쓰기·나눠쓰기·바꿔쓰기·다시쓰기) 환경장터를 3회 개장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차량 공회전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 및 비닐사용 줄이기 ▲TV시청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잘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하기를 통해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같이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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