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강남무지개예술단의 노인자원봉사활동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강남무지개예술단의 노인자원봉사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1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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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지회 전속 봉사단인 강남무지개예술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구지회 소속 자원봉사클럽인 강남무지개예술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 소속 자원봉사클럽인 강남무지개예술단(대표코치 서보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구지회의 7개 노인자원봉사클럽 중 하나인 강남무지개예술단은 2011년 강남악단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어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로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강남구지회 소속으로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며, 2020년 서울연합회 행복나눔봉사단으로 선정되어 ‘강남무지개예술단’으로 조직을 확대했다. 

단원은 대중가수 13명, 색소폰연주자 6명, 한국무용 4명, 장구 4명, 국악 4명, 밸리댄스 2명, 하모니카 1명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요양원, 요양병원, 데이케어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비대면 활동만 가능하여 공원 등에서 매월 2회 이상 버스킹공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중이다. 제한적 상황에도 단원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이 서보상 코치의 설명이다. 

황수연 지회장은 “제한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는 예술단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코로나19가 극복되면,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세 기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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