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불용자원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불용자원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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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가 불용자원을 활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불용자원인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해 환경개선을 완료한 모습.
충주시지회가 불용자원을 활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불용자원인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해 환경개선한 모습.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021년도 불용자원을 활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은 2021년 3월부터 자원확보 활동을 시작하여 입식 생활개선에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니면과 교현 안림동에서 충주시지회의 지원과 자체 조달을 완료했으며, 올해 실적은 철제 의자 30개, 휴게실용 의자 10개와 입식 식탁 2개(대형) 이다. 

2021년 기준 연간 누적으로는 의자 120개와 테이블 12개, 장의자 6개, 쇼파 12개 등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에 한몫을 하고 있다.

지회는 불용자원을 수거해 수리·수선 후 배달하여, 자원 절약 및 환경개선 등의 효과와 사회적인 예산 절감에 이바지하고, 또한 경로당별 공간에 맞는 적절한 좌식 문화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많은 경로당에서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경로당이 필요 자원을 자체 조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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