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노인 헌집수리 300만원 기부받아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노인 헌집수리 300만원 기부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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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가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으로부터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을 받았다.
진천군지회가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으로부터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을 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9월 29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으로부터 노인 헌집수리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류기창 전 카네이션클럽회장과 김완주 수석부회장, 박용익 사무국장, 박미선 재무이사 등 클럽 임원들과 임호선 국회의원 부인인 이경혜 여사, 임영은 충북도의원이 함께 했다.

헌집수리 성금은 지회의 새롬이주거개선단을 통해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등의 주거환경개선 자재비로 쓰이게 된다.

이용희 클럽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클럽의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2009년부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 선물전달, 조손가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국가유공자 위로연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에 왔으며,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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