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보육교사 및 아동 대상 인성 교육 실시
교원그룹, 보육교사 및 아동 대상 인성 교육 실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9.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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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캠페인 시즌2' 전국 140여개 기관 대상 진행
교원그룹이 11월말까지 ‘아이사랑 캠페인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위즈아일랜드 분당정자원에서 보육교사와 아동들이 아동권리, 인성나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11월말까지 ‘아이사랑 캠페인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위즈아일랜드 분당정자원에서 보육교사와 아동들이 아동권리, 인성나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교원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원그룹이 보육교사 및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아동 보호에 앞장선다. 교원그룹은 11월말까지 전국 보육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아이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사랑 캠페인은 아동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교원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취지를 담아 처음 시행 됐다. 이번 ‘아이사랑 캠페인’은 아동권리 신장 및 인성 함양 등의 내용을 담아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위즈아일랜드,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개 아동 보육 기관을 선정, 보육교사와 5~7세 아동 약 4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및 인성 나눔 교육을 진행한다. 각 기관 선생님들은 총 3차례 아동보호 교육 온라인 콘텐츠 이수를, 참가 아동들은 배려, 협동 등 인성 가치 함양을 위한 종합 교육을 받는다.

교원그룹은 교육 프로그램 수료 기관에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위즈아일랜드 분당정자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및 아이사랑 캠페인 인성나눔교육 콘텐츠를 제공, 캠페인 동참한 기관들이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교육기업으로서 지식 전달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동 대상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면서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2001년부터 ‘인연 사랑’, ‘바른 인성’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아이들이 열린 마음과 행복을 갖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육 격차 및 학습 환경 개선, 청년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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