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비대면 자전거 기부 챌린지 개최
LX공사, 비대면 자전거 기부 챌린지 개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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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계획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경영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저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지구 두 바퀴 챌린지’를 진행했고 총 5800여명이 호응했다.

LX공사가 자전거 기부 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에 대한 참가접수를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받는다.(사진=LX공사)
LX공사가 자전거 기부 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에 대한 참가접수를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받는다.(사진=LX공사)

1일 LX공사는 기존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으로 확대 개편하며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GPS기반의 앱을 통해 목표거리 5km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주행하면 된다.

LX공사의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10월 5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비롯해 백팩 혹은 친환경 이불, LX공사 굿즈, 손소독제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LX공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LX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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