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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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노인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9월 29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수상자와 축하객 1인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날 기념식을 코로나19로 간소화해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평소 희생과 봉사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공헌한 수상자들의 공적을 일일이 소개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대국의 기적을 이루어 낸 노인들의 업적을 정부에서도 잊지 않고 노인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인을 지원하고 이는 박용갑 중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중구 정생2동 문갑동 중구지회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시장표창 이동훈,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도기연, 대전연합회장 표창 윤영희 등을 비롯해  모범노인 17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으로 고급은수저를 전달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 수건과 포장된 갈비탕을 전달했다.

대전 중구지회가 제25회 노인의날을 맞아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대전 중구지회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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