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소비자 편의 따라 진화하는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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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5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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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 쓰는 티슈형 생활용품 등장…일회용 수세미, 시트형 세제까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의 일상화로 인해 편리하고 다양한 청소 및 생활용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들은 소비자 니즈를 좇아 생활용품의 다각화와 세분화를 일구고 있다. 생활용품이 진화하고 있다.

생활용품 업체들은 소비자 니즈를 좇아 생활용품의 다각화와 세분화를 일구고 있다. 사진은 크린랲 세정티슈 4종.(사진=크린랲)
생활용품 업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 니즈를 좇아 생활용품의 다각화와 세분화를 일구고 있다. 사진은 크린랲 세정티슈 4종.(사진=크린랲)

먼저 크린랲은 티슈형 제품 트렌드에 대응해 간편하게 집안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티슈형 청소티슈 4종을 출시했다. 새 상품은 △주방용 행주티슈 △다용도 세정티슈 △화장실 청소용 세정티슈 △찌든때용 세정티슈 등 용도별로 세분화됐다. 공통적으로 구연산 및 베이킹소다 등 천연 세제성분을 함유했고 엠보 패턴 원단으로 만들어져 찢어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방, 욕실 등 청소 목적에 따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티슈형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수세미도 등장했다. 쌍용씨앤비가 출시한 ‘코디 뽑아 쓰는 일회용 수세미’는 티슈처럼 뽑아 쓸 수 있고, 박스 형태라 보관할 때 위생적이다. 장시간 젖어 있는 수세미의 특성상 건조 및 살균 과정을 올바르게 거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가 있어,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사용하는 티슈형 수세미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휴지처럼 하나씩 뽑아서 사용하는 베개커버도 출시됐다. 대성글로비즈의 라이프필 브랜드가 지난 6월 내놓은 ‘코자요 뽑아쓰는 베개패드’는 100% 대나무 재생 섬유로 원단을 제작한 일회성 제품이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병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건강하고 위생적인 수면 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의류의 위생 세탁이 중요해지면서 세탁세제 시장에서도 시트형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프로닥스의 ‘더블액션 시트세제’는 가루세제의 높은 세척력과 액체세제의 용해력을 1장에 담아낸 고농축 종이형 빨래 세제이다. 찬물에 잘 녹고 물에 닿는 순간 빠르게 녹기 때문에 세제 찌꺼기 없이 깨끗한 세척이 가능하며, 음이온 세탁과 효소 세탁 2중 세척기술로 옷 섬유 조직 속의 때와 심한 얼룩을 제거해 준다.

크린랲 관계자는 “높아진 위생 의식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간편하고 편리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면서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품목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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