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송기섭 군수 노인대학 특강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송기섭 군수 노인대학 특강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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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진천군지회는 부설 노인대학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9월 27일 송기섭 진천군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진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민병우)에서는 년 2회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 복지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송기섭 군수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노인대학 제20기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가 잘사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대해 군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과 군정 현안사업,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배움에 목말라 왔던 노인대학생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예산 및 사업 확대와 군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군 전체를 평생학습장으로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노인대학은 지난 1976년 개교해, 2019년에는 20기 학생 90명이 입학했지만,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의가 중단되었다가 올 7월부터 강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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