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 개최
한샘,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 개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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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 업체와 협업해 공간 연출
사진은 ‘까사 크레모사(Casa Cremosa) 120㎡’ 모델하우스 거실.(사진=한샘)
사진은 ‘까사 크레모사(Casa Cremosa) 120㎡’ 모델하우스 거실.(사진=한샘)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샘이 오는 8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좋은 집 프로젝트’ 주제로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대표 건축 디자인업체인 ‘치호앤파트너스’, ‘비엔에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집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기계발, 여가활동,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또, ‘제2의 페르소나’ 등 새로운 직업과 삶을 계획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했다.

한샘은 이번 발표회에서 ‘치호앤파트너스’와 협업해 꾸민 ‘까사 크레모사’ 모델하우스와 ‘비엔에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해 꾸민 ‘리빙 온 네이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먼저 까사 크레모사는 면적 120㎡(공급 45평)로, 40대 중반의 맞벌이 부부와 중학생 자녀를 거주자로 설정해 부드럽고 우아한 공간에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리빙 온 네이처는 면적 160㎡(공급 60평)로, 은퇴를 준비하는 50대 부부와 20대 성인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설정했다. ‘자연으로부터 온 질감으로 만든 집’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사진은 ‘리빙 온 네이처(Living on Nature) 160㎡’ 모델하우스 거실.(사진=한샘)
사진은 ‘리빙 온 네이처(Living on Nature) 160㎡’ 모델하우스 거실.(사진=한샘)

한샘 관계자는 “각각의 프로젝트 팀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좋은 집’에 대해 고민했고 공간에 대한 철학을 모델하우스에 구현했다”면서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를 비롯해 고급 가구와 건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10월 8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공개된다. 고객은 발표회 관련 영상, 사진 컨텐츠와 함께 VR로 구현된 모델하우스 2종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6층에서는 ‘리빙 온 네이처’ 모델하우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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