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봉화군지회 신명준 지회장은 10월 7일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명준 회장은 원만한 성품과 인격으로 일찍부터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웠으며, 새마을지도자ㆍ봉화의용소방부대장ㆍ지역학교 교육협의회장ㆍ봉화경찰서 치안행정자문위원장ㆍ봉화로터리클럽 부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꾸준히 봉사해 왔다.
특히 봉화군지회장으로서 경로당 순회교육,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노인의 날 행사 주관,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기관들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발굴 등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신명준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될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노인의 날 행사에서 우치하 부회장이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재산분회 권정걸 사무장이 경상북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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