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 제25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 제25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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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지회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천시지회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10월 1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허석 순천시장, 오하근 전남도의원,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및 김미연 시의원과 지회 강갑구 고문, 양동조 노인대학장, 24개 읍면동 분회장 등을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향동 정영임씨 등 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면 이기연씨 등 2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승주읍 남성희 씨 등 27명에게 순천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심인택 노인회 센터장에게 전남연합회장 표창을, 차지원 전 왕조1동 분회장 등 2명에게 노인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노인문제를 깊이 살펴보기 위해 제정됐다”면서 “순천시는 노인 인구가 1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걸맞는 노인들의 위상을 세우고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신 수상자 분들 축하드린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국가 발전과 경제성장의 주역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늘리고 노후 경로당 신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지원 기자 /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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