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9월 24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 부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종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 노인여가 문화 및 경로당활성화, 이용자 모집홍보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조와 정보교환등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일 관장은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인프라를 조성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보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임종린 관장은 “경로당 자원연계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세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디지털미디어 활용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이미라 센터장은 “경로당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신 두 협약기관에 지속적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경로당 정보화사업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만들고, 부산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지증진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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