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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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지회가 지회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창군지회가 지회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는 10월 13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진기영 농협지부장 등 내외 귀빈과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창노인복지관과 소원국 해리면분회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모범노인으로 고창읍 박래선 외 20명이 군수상을 받았으며, 성내 장수경로당 회장 외 2명이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기상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 덕택”이라며 “고창군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 보은하는 효자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기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조촐하게 진행되어 안타깝다”며 “이럴수록 조직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흔들림 없는 튼튼한 지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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