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구청장상 받은 김형주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 구청장상 받은 김형주 경로당 회장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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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지회 안락할아버지경로당 김형주 회장이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사진은 김형주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의 모습.
부산 동래구지회 안락할아버지경로당 김형주 회장이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사진은 김형주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의 모습.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곽용근) 소속 안락할아버지경로당 김형주 회장은 10월 7일 동래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으로부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김형주 회장은 1972년 안락동에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주도해 왔다. 

지난 2015년 안락할아버지 경로당 회원으로 가입하여 2019년 9월에 경로당 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노후된 주택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해 경로당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20여명의 경로당회원을 30여명으로 늘려 경로당 회원증대 운동에 앞장서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2019년 3월 노인자원봉사단을 결성해 안락동 주변의 거리청소와 화단조성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지역 자생조직과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곽용근 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상을 받으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존경받는 어른으로써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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