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김해시지회(지회장 이갑순)는 10월 14일 지회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회 분회장과 표창 수상자 등 49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빈 초대 없이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2명 등의 축전으로 대신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받은 생림면분회 이봉술 분회장을 비롯, 김해시장상 19명, 국회의원(김해 갑·을)상 각 2명, 김해시의회 의장상 2명,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장상 5명 등 총 31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갑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표창 수상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해시 6만4000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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