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 특허 등록
바디프랜드,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 특허 등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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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를 특허 등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를 특허 등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를 특허 등록(특허 10-2303157)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안마의자에서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명상 가이드 멘트 및 음원과 함께 마사지가 제공되는 명상 마사지를 각 사용자의 명상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마사지 장치의 센서부를 통해 센싱된 사용자의 생체 정보 또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식별해 ‘제 1 사용 이력 정보’를 획득한다. 이에 기초해 복수의 명상 마사지들을 사용 순서, 명상 단계별로 나누어 입문자용 그룹 (제 1단계 그룹), 명상 초급자용 그룹 (제 2단계 그룹), 중급자용 그룹(제 3단계 그룹) 및 상급자용 그룹(제 4단계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한다.

분류된 그룹을 바탕으로 마사지 제어부는 ‘제 2 사용 이력 정보’를 획득하고, 이에 기초해 사용자의 평균사용 시간, 회차별 사용 시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마사지를 추천 및 제공하는 원리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10월 기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124건을 국내 및 해외에서 출원해 이 중 456건을 등록했다.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서 치료 보조기기 분야 특허 출원 수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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