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 소속 수산면 수산1리 경로당 표순호 회장이 제25회 노인의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관계로 김상조 지회장은 10월 19일 찾아가는 노인대학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표순호 회장은 지난 10년 간 어려운 교육환경에 있는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표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교육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도우며, 경로당에서 봉사와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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