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제5회 한바탕웃음 큰잔치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제5회 한바탕웃음 큰잔치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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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지회가 ‘제5회 한바  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광명시지회가 ‘제5회 한바 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0월 19일 광명극장에서 ‘제5회 한바탕웃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선에 통과한 9개 경로당에서 각 경로당마다 인원 5명 내외로 하여 총 50여명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회는 체조, 민요, 웃음치료 등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경로당 실버건강관리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수개월간 화합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심사는 김유종 대한예총 전광명지회장과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이 맡았다. 

대회 결과, 체조 부문 금상은 써밋플레이스 경로당, 은상은 하안2단지 경로당, 동상에는 개운·신원 경로당, 장려상에는 광덕경로당이 각각 수상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평소에 경로당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참가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실버건강관리사로서 경로당 회원들과 연습하고 한바탕웃음큰잔치에 참여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책임완수를 하셨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끝나도 실버건강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경로당이 협동심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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