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 공모 선정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 공모 선정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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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2021년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 북구지회가 '2021년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이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재단법인 노인지원재단이 8월 30일 ∼ 9월 10일까지 전국 500개 교육수요처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로, 디지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전환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디지털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34개 경로당 220명을 대상으로 72회 순회방문해 진행된다. 

내용은 스마트폰 교육의 필요성, 스마트폰 용어, 기본사용법, 다양한 설정과 소리, 알림, 디스플레이, 카카오톡과 키오스크(무인단말기)친해지기 등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계층이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하게 된다.

정광영 지회장은 “4대 정보취약계층 중에서도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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