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은 10월 20일 덕산리 경로당에서 읍·면 지역 소외계층의 미디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3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뉴스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뉴스앵커와 스포츠기자, 기상캐스터 등 파트를 나누어 뉴스 구성에 따른 다양한 역할을 체험했다. 카메라 앞에서 뉴스 진행 체험을 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가슴 떨리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즐거워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으로 어르신들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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