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23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대회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23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27 0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연합회가 제23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 줄 왼쪽 두 번째 최종구 군위군지회장, 세 번째 이부화 김천지회장, 다섯째 양재경 연합회장, 일곱 번째 안순덕 의성군지회장
경북연합회가 제23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앉은앞줄 왼쪽 두 번째 최종구 군위군지회장, 세 번째 이부화 김천지회장, 다섯째 양재경 연합회장, 일곱 번째 안순덕 의성군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0월 2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3회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시군노인회별로 18개 사례를 출품하고, 그 중 포항시지회 국화마을 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 홍경술) 등 12개 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 그 동안 진행해 온 노인자원봉사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 날 발표회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해 이부화 김천시지회장, 최종구 군위군지회장, 안순덕 의성군지회장과 사례발표자, 시군지회 사무국장, 담당 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표회 평가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3명을 위촉해 엄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포항시지회의 ‘국화마을 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 홍경술)’이 선정됐으며, 우수 사례로 안동시지회의 ‘우리마을 전통인 두레정신 농촌일손돕기(코치 변상호)’, 청도군지회의 ‘보람의 4년(코치 예윤희)’이 뽑혔다. 장려상에 김천·영주·경산·군위·고령군지회가 노력상에는 영천·의성·성주·칠곡군지회가 수상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울수록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성숙된 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자”며 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동사례 발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어르신들의 활동 사례를 발굴해 널리 전파하여,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1999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23년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