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시니어 고용 활성화 ‘주택 개보수 사업 확대’ 추진
HUG, 시니어 고용 활성화 ‘주택 개보수 사업 확대’ 추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0.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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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1억 기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UG)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UG)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6일 2021년도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전달했다.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건축 분야에 경륜이 있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주택 관리/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HUG는 지난 2019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시를 중심으로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주택 개보수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고유 역할인 주거복지 향상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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