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공동주택 단지 내 노인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공동주택 단지 내 노인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03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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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지회가 파주시 공동주택 단지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제공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지회가 파주시 공동주택 단지내 노인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홍선 회장, 최종환 시장, 김윤재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10월 21일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시장최종환), 파주시아파트연합회(회장 임홍선)와 파주시 공동주택 단지 내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제공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윤재 지회장, 임홍선 파주시아파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49만명의 파주시민 중 노인 인구는 약 6만8000여명이며, 아파트에는 약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세기관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협약을 체결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파주시아파트연합회는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 환경 업무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파주시지회는 희망노인을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한국경비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등 채용기관에 협조 요청해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 환경 업무분야에 희망노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이 고령화사회의 노인일자리 문제를 많은 부분 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노인들과 협력해 공동주택 관리서비스, 주거복지, 노인복지 향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재 지회장은 “임홍선 회장께서 평소 노인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다”라며 “이번에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경비원과 미화원들을 지회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고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주셔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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