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지걸)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 유공자 11명에게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10월 27일엔 지회에서 11명중 아직 표창을 수여하지 못한 풍덕천2동 극동임광아파트경로당 회장 등 4명에게 지회장상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8일을 시작으로 각동 분회 월례회의에 방문해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지난 10월 13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수지구지회를 방문해 일부 모범노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정지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다”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며 일상생활의 정상화를 기대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지구지회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상자는 풍덕천1동 김윤배, 풍덕천2동 김종철, 신봉동 서재복, 죽전1동 유경옥, 죽전2동 이복자, 죽전3동 안동례, 동천동 정해령, 상현1동 허해수, 상현2동 우성윤, 상현3동 정진화, 성복동 김성심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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