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여행욕구 자극 콘텐츠 호응…비결은 '영상미'
여기어때, 여행욕구 자극 콘텐츠 호응…비결은 '영상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0.2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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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제주·동해·경주 3편 총 조회수 62만 돌파

콘텐츠 커머스 시스템 구축…고품질 콘텐츠, 구매욕구 자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여기어때가 선보이고 있는 여행욕구 자극 콘텐츠 ‘지금, 여기’가 고품질 영상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어때는 최근 공개한 ‘지금, 경주'가 인기를 얻으며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62만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공개한 ‘제주’편과 ‘동해’편에 이어 가을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경주’까지 관심을 받으면서 전체 조회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지금, 경주’의 단독 누적 조회수는 30만이 넘는다.

여기어때가 최근 공개한 ‘지금, 경주'가 인기를 얻으며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62만을 돌파했다.(자료=여기어때)
여기어때가 최근 공개한 ‘지금, 경주'가 인기를 얻으며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62만을 돌파했다.(자료=여기어때)

이용자들은 '지금, 여기'의 고품질 영상을 이른바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로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이용자들은 "영상미가 느껴져 계속 감상하고 싶은 콘텐츠", "여행지를 확정했을 때 한 번쯤 다시 찾아볼 것 같다"는 등 의견을 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지금, 제주’로 시작을 알렸고, ‘지금, 동해’ 공개 이후 본격적으로 팬층이 형성됐다”면서 “’지금, 경주’의 인기는 새로운 ‘지금, 여기’ 콘텐츠를 기다려온 팬들과 가을 여행에 대한 니즈가 맞물려 만들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금, 여기’ 시리즈는 최근 ‘지금, 서해’를 공개했고, 다음 달에는 가을 지리산의 풍경을 담은 ‘지금, 지리산’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 여기’는 각 여행지의 자연과 숙소의 풍경, 그리고 유명 맛집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해 콘텐츠 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금, 여기’ 콘텐츠 이용자 10명 중 1명은 관련 페이지로 이동해 상품을 살펴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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