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최경호 지회장은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제42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맡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장, 시·도의원, 최경호 지회장, 신동식 구미교육장,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추모제는 코로나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명으로 제한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민족의 영웅이신 박정희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의 숭고한 뜻과 업적, 조국과 민족을 위한 얼은 후대에 길이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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