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0.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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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홍성군지회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10월 27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 및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조승만 도의원, 윤용관 군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과 전통문화 및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주광웅 홍동면 분회장이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았으며 지회장상, 충남연합회장상, 홍성군수상, 국회의원상 등 5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인의 날은 노인들의 최대의 명절로 건강대축제를 통해 노인들의 권익을 찾고 신장을 거듭하여 노인회가 발전하여 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해 개최하게 되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노인지원재단의 일자리사업평가에서 우수상, 도지사상을 받을 수 있게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지회를 전국 최고의 노인회로 만들어가는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것은 노인들의 숨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노인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고  홍성군지회가 전국제일의 지회로 거듭나고 있는데 경의를 표한다”며 “노인복지청을 설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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