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등 8개 팀 참여, 5개 팀 선발해 시상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소통과 동행의 시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다 경쟁력 있는 시흥시니어클럽 카페사업단 및 노인일자리 생산품 브랜딩(이미지 높이기)을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각 대학 8팀에서 총 24명이 참여해 열정을 펼쳤다. 사업 대상지 탐방 및 사전조사를 통해 시흥시니어클럽 이미지에 맞는 작품 생산에 힘을 쏟아 젊은 세대의 열정을 담은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도출했다.
이어 10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프로젝트 심사에서는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5팀을 선발해 시흥시장상 1팀, 시흥시니어클럽 관장상 2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2팀을 각각 시상했다.
선발된 작품은 오는 11월 장곡동에 개점 예정인 시흥시니어클럽 실버 카페 매장과 기타 사업단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남 시흥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브랜드 이미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흥시청 노인복지과에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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