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는 10월 28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과 표창 수상자, 여규상 지회장과 11개 읍면분회장을 포함하여 49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렀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어르신, 노인지도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으로 구분해 경상남도지사상, 함양군수상, 함양군의회장상, 대한노인회장상, 연합회장상, 함양군 지회장상 등 총 30명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마련해 드리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쓰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규상 지회장은“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군수님, 군의회 의장님, 도의원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증을 잘 극복하여 다시 성대하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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