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천만원의 지원금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마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지원금은 마포구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 자금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마포구의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마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행사에 2010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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