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이츠의 뷔페 브랜드 애슐리가 5일부터 위생 강화를 위한 ‘애슐리 더블 케어’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랜드이츠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위드코로나 전환과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목을 대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각 매장의 위생과 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애슐리와 자연별곡을 포함해 이랜드이츠가 운영 중인 모든 뷔페 브랜드는 위드코로나 전환과 더불어 고객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을 대비해 전 매장의 위생과 청결 관리 기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며 대응해왔다. 애슐리는 여기에 더해 현장에서 지금 바로 실시할 수 있는 위생 안전관리 행동 지침을 추가한 ‘애슐리 더블 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애슐리 전 직원이 함께하는 방역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매장 방역을 매일 2회로 고정화 하고, 고객 동선을 중심으로 수시 소독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샐러드바 청결 및 메뉴 위생 점검 횟수를 늘리고, 샐러드바 집기를 더 자주 교체한다. 이와 함께 직원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손 씻기와 개인소독 등 기존위생 지침을 더 강화하거나 신규 지침을 추가해 진행한다.
아울러 애슐리는 CS 영역을 재조직화하고, 피드백 프로세스를 개선해 매장 위생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11월 위생 우수 매장을 선정하는 ‘클린 애슐리 인증제’를 실시해 고객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뷔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위생과 더불어 뷔페 외식업의 본질인 다채롭고 만족스러운 음식의 맛을 위해서도 메뉴 개편을 통해 항상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슐리는 지난달 5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메뉴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오는 11일 디저트 중심의 개편을 한 차례 더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