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총 138건 대부‧매각
캠코, 국유부동산 총 138건 대부‧매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1.05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용 건물 등 신규물건 56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6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82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대부, 매각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