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개최
LX공사,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1.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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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지역주민과 ‘전시회‧플리마켓‧플로깅’…소통의 장 마련
지역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제3회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가 LX공사 1층에서 열렸다.(사진=LX공사)
지역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제3회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가 LX공사 1층에서 열렸다.(사진=LX공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혁신공동체 배움 작가로 활동하게 된 지역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뜻 깊은 아크릴 그림전이 5일부터 7일까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LX공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제3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로 활동하게 된 지역주민과 선생님이 마련한 아크릴 그림전이 눈길을 끌었다. LX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혁신주민 러브 페스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지역 공동체들과 협업을 강화, 기간을 비롯해 행사 내용도 늘렸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혁신동 주민센터, 혁신공동체연합회,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혁사맘카페, 지구살림협동조합 등과 작품전시, 플리마켓,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마련했다. 

또한 LX공사는 6일 LX공사 앞마당에서 혁사맘카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소상공인 물품, 중고물품 등을 거래한다. 아울러 같은 날 1시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플로깅도 진행한다. 이어 8일부터 12일까지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전북장애인미술협회 그림전도 마련했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LX 러브 페스타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브랜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LX 버스킹, LX 러브페스타 등 지속적인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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