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1월 3일 ‘제21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에서 1·3세대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노인재능나눔활동 수혜처인 산호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마산지회 소속 재능나눔 참여자, 도시·숲하모니카자원봉사클럽회원들이 함께 ‘똑같아요’, ‘작은별’, ‘클레멘타인’, ‘아리랑’ 등 4곡을 하모니카 연주로 선보였다.
도시·숲하모니카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2019년 산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하모니카를 지급하고 수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재능나눔참여자가 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2019년에 이어 ‘마산국화축제’에서 하모니카 공연을 하게 됐다.
김구수 지회장은 “축제에서 1·3세대가 함께 선보인 하모니까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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