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서구청 초청으로 실버 카페 견학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서구청 초청으로 실버 카페 견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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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회가 실버카페를 견학했다. 양재편 지회장이 동영상을 보며 커피 찌꺼기 재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서구지회가 실버카페를 견학했다. 양재편 지회장이 동영상을 보며 커피 찌꺼기 재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앙재편) 임직원은 11월 1일 서구청 노인복지과의 초청으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 있는 실버카페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양재편 지회장, 조재길 수석부지회장 및 임직원과 서구청 노인복지과의 허은주 과장, 백숙영 노인복지팀장, 서은순 주무관, 박선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방문한 카페의 이름은 ‘거듭난다’는 뜻을 가진 ‘카페 리본(Re-bron)’으로, 이 카페에는 60세 이상의 서구 어르신 9명이 기존의 직장에서 은퇴한 후 실버 바리스타로 준비과정을 거쳐 근무하고 있다. 이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는 커피트레인이라는 기계를 통해 커피점토로 재활용하고 있다. 

허은주 과장의 안내로 카페를 찾은 양재편 지회장과 임원진은 카페에서 일하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으로부터 카페의 현황과 커피찌꺼기 재활용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양재편 지회장은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카페에서 깔끔한 유니폼을 입고 세련된 매너로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멋지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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