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김구수 지회장)는 11월 4일 지회 4층 소회의실에서 임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김구수 지회장이 평소 분회 및 경로당 회장들과 휴대폰으로 소통하며 경로당의 어려움을 경청하던 중,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회장들이 많음을 알고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지회 손승우 총무부장이 진행하며, 10월 28일부터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김구수 지회장은 “스마트폰이 소통과 정보의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이 때, 노인들이 날로 소외되어 가고 있다”며 “가족·세대·사회구성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작한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호응이 매우 좋다. 내년에는 각 분회 경로당 회장님을 대상으로 더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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