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유소년축구단 창단
고양 유소년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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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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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클럽, 초등생에 꿈과 희망 심어줘

고양시는 지난달 3일 “신태용 감독, 김유선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소년 축구선수 및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신태용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전 성남일화 소속으로 1992년 프로에 데뷔, K리그 무대에서 401경기 출장, 99골 68도움의 기록을 내 국내 프로축구 역사에 신화를 남기고 호주 리그에 진출, 현재는 퀸즈랜드 로어FC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신태용 유소년 축구클럽은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한편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높여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된 클럽에는 초등학교 1~3년 25명, 4~6년 25명 등 2개 반으로 구성해 매주 2회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고양시관계자는 “천연 잔디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므로 기본기술 습득과 선진형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고양지역의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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