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경로당안전돌봄이 낙상예방교육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경로당안전돌봄이 낙상예방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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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회가 경로당 회장 5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 어르신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연합회가 경로당 회장 5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 어르신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는 11월 5일 연합회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5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 어르신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이날 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수칙, 낙상예방운동, 노년기 근력관리 등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낙상사고 예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봉사대는 11월과 12월 관내 450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낙상의 정의, 낙상의 문제점, 위험요인, 증상과 합병증, 낙상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낙상예방 안내 책자 2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병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상으로 인한 사고는 사망 외에도 중증의 신체 손상으로 장기 입원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하고 후유증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낙상사고 대처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받은 회장님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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