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사랑의 온정
MG새마을금고 재단,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사랑의 온정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1.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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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 선정…5천만원 상당 필요 물품 지원
사진=MG새마을금고 재단.
사진=MG새마을금고 재단.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물품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혜기관은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전북의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물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래된 세탁시설 교체, 결로현상이 심한 시설의 제습기 구입, 노후 PC 교체 등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더했다. 

이번 지원물품 중 PC는 아동들의 비대면 수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가족의 자녀양육 및 경제적 자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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