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11월 3일 백세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백신 2차 접종자에 한해 남·여 혼성팀으로 지회별 1팀씩 총 15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코리안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예선전 없이 바로 본선 경기를 진행했으며, 개인전은 별도로 하지않고 단체전 성적에 의거하여 시상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청양군지회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공동 3위에 차병용 선수와 박현태 선수가 올랐으며 양정자 선수가 장려상과 홀인원상을 차지해 상장과 우승컵, 시상금을 받았다.
박승일 지회장은 “대회에 참여해 시종일관 질서 있게 경기에 임해주어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청양군을 빛내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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