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는 11월 8일 제16회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지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수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 등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번암면 A팀이 종합 우승했으며, 계남면 B팀이 준우승, 장수읍 B팀과 C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오재영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인생의 후반기 여가생활로 건강과 활기를 되찾기에 적합한 운동”이라며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정이 더욱 깊어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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