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 할머니 콩장사업 3차 전달식
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 할머니 콩장사업 3차 전달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01 0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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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지회가 할머니 콩장사업 3차 전달식을 개치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전용우 지회장.
양양군지회가 할머니 콩장사업 3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효인 회장,  전용우 지회장, 강미선 센터장, 이화옥 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11월 11일 낙산무산지역아동센터에서 할머니콩장사업 3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용우 지회장, 서문2리경로당 이효인 회장, 콩나물 재배자인 이화옥 부회장, 무산아동센터 강미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콩나물로 아동 성장을 기원하는 할머니 콩장사업은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양양군지회 서문2리경로당과 낙산무산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했다. 경로당 회원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콩나물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동센터에서는 감사의 편지와 가래떡 등을 주고 받는 행사다.

전용우 지회장은 이날 “뜻깊은 의미를 담은 할머니 콩장사업이 3차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이번 사업은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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