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11월 11일 대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아트크린(대표 송성근)과 대전 관내 82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철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아트크린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증진 및 보건향상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대전광역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아트크린은 2018년 5월 대전시 관내 유천동에 둥지를 틀고 에어컨 분해, 살균소독, 가전제품 청소 및 소독, 냉·난방기 설치, 취약계층 서비스 무상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전 중구 관내 경로당 200여개소의 에어컨 청소를 무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송성근 대표는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형식적 업무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전 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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