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1.17 0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지회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지회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1월 10일 서종면노인회관 서부대학 강의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군의장, 윤순옥 군의원, 백승선 서종면분회장, 신희구 서종면장, 여원구 양서농협장, 이상기 전 노인후원회장과 서종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6년전부터 시작된 후원물품 전달식은 노인후원회(회장 손수명)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서종면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후원회 회원 32명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부한 산모용 한약 등을 관내 산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물품규모는 126가정에 한약1260첩, 농협상품권 126장, 금반지 88돈 등 총 7515만원에 이른다.
 
신희구 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서종면 노인후원회와 동진한의원 원장님께서 앞장서 산모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서종면 미래 꿈나무들의 어머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가 차원의 출산 지원이 시급한 시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선 분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오직 서종면에서만 노인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존경받는 노인으로 앞장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