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서울 도봉구 사회복지관서 치킨 나눔 실시
교촌치킨, 서울 도봉구 사회복지관서 치킨 나눔 실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16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료품 키트 함께 마련해 100가구에 전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촌치킨의 치킨 나눔 행사가 전국 단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촌 임직원이 서울 도봉구 소재 사회복지관를 방문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6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킨 나눔 활동에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가정을 방문해 치킨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킨 나눔 활동에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가정을 방문해 치킨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이번 나눔 활동은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교촌은 사연 공모를 받아 총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고, 10월 말부터 ‘촌스러버’를 통한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5곳은 교촌 임직원이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선정된 촌스러버는 서울 도봉구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다. 교촌은 촌스러버의 사연을 받고 서울 도봉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정자와 함께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나눔에는 교촌에프앤비 조은기 총괄 사장을 비롯해,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등 100마리 치킨 등을 전달했다. 치킨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생 안전을 고려해 개별 포장으로 제공됐다.

또한 교촌과 임직원들은 치킨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쌀, 김 등 식료품이 담긴 식품 키트도 함께 마련했다. 식품 키트는 해당 지역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추가로 3가구를 선정해 전자레인지, 전기매트 등을 함께 전했다.

한편 촌스러버 선발대회에 관련된 소식은 교촌 공식 CSV 인스타그램 채널 ‘kyochon_cs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정자들의 치킨 인증사진, 푸드트럭 방문 나눔 현장, 참여한 교촌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후기 콘텐츠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