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11월 18일 삼척개인택시조합 김종철 운영위원으로부터 재활용품(페트병 등)을 수거하여 모은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박종철 운영위원은 개당 20원인 페트병과 캔을 수거해 모은 100만원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회에 전달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박종철 운영위원의 후원은 어떤 성금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값지다”라며 “불우 노인들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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