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11월 16~23일 각 읍면분회를 순회하며 정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16일에는 고한읍과 사북읍 분회를 필두로, 17일에는 신동읍과 남면을 방문했으며 , 18일에는 정선읍과 화암면을 방문했다. 22일에는 북평면 방문을, 23일에는 임계면과 여량면을 방문한다.
이근식 지회장은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 및 관리가 매우 힘든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온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봉사지도원 제도의 발전적 정착, 노인복지회관의 건립, 대한노인회의 법정단체추진 등 노인회 발전과제 등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체육대회 등의 업무가 실행되지 못한데 대한 아쉬운 소회를 전하는 동시에 각 경로당 회장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근식 지회장은 “앞으로도 각급 경로당 회장님들과 노인회 및 경로당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위드 코로나로 인해 순차적인 일상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 건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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