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11월 18일 지회 강당에서 직원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21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생명지킴이 노인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평소 어르신들과 만나 개별복지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온 행복도우미들은 ‘보고, 듣고, 말하기’ 방법을 교육 받았다. 지회는 교육을 통해 고독과 우울함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균 지회장은 “행복도우미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늘어나는 노인자살을 예방하고, 위기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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